스포츠조선

김지혜, ♥박준형 보다 10배 더 번다더니...'화끈' 아내 카드 찬스 "고기 사줬다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7-14 01:15 | 최종수정 2022-07-14 06: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김지혜의 카드로 동생들에게 시원하게 한 턱 쐈다.

박준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o 지혜. 오늘은 당신 카드로 동생들 고기를 사줬다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준형은 KBS2 '개그콘서트' 동료인 정종철, 박휘순, 오지헌과 회식 중이다. 메뉴는 고기. "동생들 고기를 사줬다오"라면서 박준형이 사줘 더 맛있는 듯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동생들이었다. 이때 보는 이들까지 절로 폭소를 터트리게 하는 표정이었다.

이어 박준형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내 김지혜의 카드로 계산을 했던 것. 박준형은 "동자가 아주 좋아했다오. 콜라 한 잔에 취하는 밤이라오. 술 한잔 없는 회식"이라며 "꽃살 사이의 마블링에서 그대의 얼굴이 떠올랐소"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지혜는 "일이 취미라고 하기엔 당신보다 10배를 번다"고 했고, 박준형은 "10배가 넘지"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은 바 있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서울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아파트 실거래가는 60억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