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일 남편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김혜선은 "한국에서 남편이 가장 많이 듣는 말. '한국에서 무슨 일해요?' 나는 안다. 남편은 나 하나 때문에 보고 싶은 가족도 못 보고 매일 자기 삶의 일부를 버리고 있다는걸. 그것만으로도 내가 남편을 책임질 이유는 충분하다"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혼자 돌아오는 차 안이 너무 슬프다. (당신은 2년 만에 가니까 좋지?) 곧 만나 내 심장"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스테판과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