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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로 걸그룹 역대급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밖에도 에스파는 최근 미국 ABC 채널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인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것은 물론, 미국 UN 뉴욕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의 개회 섹션에 참석, K팝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피치를 펼치는 등 연이어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에스파는 14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걸스'와 선공개곡이었던 '도깨비불' 무대를 선보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