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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이루안으로 개명 후 등장 "몇년 전 시끄러운 일 겪고.."('펜트하우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7-13 00:48 | 최종수정 2022-07-13 06:1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이루안으로 개명하고 '펜트하우스'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서바이벌 예능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는 '총 상금 최대 4억원'이라는 거액을 잡기 위해 낸시랭, 지반, 조선기, 이루안, 서출구, 김보성, 장명진, 이시윤 등 8명의 입주자가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부선의 딸로 유명한 배우 이루안도 등장했다. 이루안은 "10여년 차 배우 이미소가 아닌, 신인배우 이루안이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이미소에서 이루안으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제 전 이름을 좋아했다. 그런데 몇년 전에 시끄러운 일을 겪고 난 후에 인터넷에 제 이름을 검색해보니 속상한 기사들이 너무 많더라. 그동안 배우로서의 경력이 더렵혀진 기분이었다. 그래서 배우로서 새출발의 의미로 개명했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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