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진정식♥' 진재영, 그동안 안보였던 이유 "자극적인 세상에 질렸다"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7-13 16:11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재영이 오랜만에 SNS 글로 심경을 밝혔다.

진재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굿모닝 좋은 아침이에요. 요즘 너무 덥고 습하죠 여름 잘 보내고 계시나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핸드폰을 멀리한 지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딱히 무엇을 찾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어느 순간 너무 자극적인 세상 속에 지쳤다. 사실은 조금 질렸다가 더 가까울 거 같아요"라고 했다.

그는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는 시간들은 안식월의 시간으로 보냈어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습관을 버리고 잠을 푹 자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열심히 쉬어보니 잘 쉬는 호흡이 얼 만나 중요한 일인지 생각과 삶의 밸런스를 바꾸게 된 시간이었어요"라며 쉬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전했다.

진재영은 "날씨가 너무너무 덥지만 저는 그래도 여름이 너무 좋아요.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라며 오랜만에 근황을 밝혔다.한편 프로골퍼 출신 진정식은 진재영과 지난 2010년에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