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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이정민은 "지난해 임신했을 때, 사실 턱관절이 너무 안 좋아져서 '아침마당'도 내려놓고 무작정 제주도로 향했었어요. 한 달 이상을 제주의 자연에 안겨 나를 돌아보고, 돌보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신랑은 그 덕분에 순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 것 같다고 하네요. 제2의 고향처럼 몇 번을 가도 언제 가도 포근하게 나를 감싸주는 제주"라며 제주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민은 지난 2012년 3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 출신인 이정민은 최근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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