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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연애고수처럼 보이는 배우 박해미가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고백해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자매들이 "취미가 뭐냐"고 묻자 박해미는 "잠자는 게 취미"라며 별다른 취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미가 "아들이 골프가 재밌다고 해서 같이 치려고 한다"고 말하자 박원숙은 "나도 아들과 골프 하려고 골프채를 사주고 차에 싣고 그 다음 주에 사고가 났다"며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자매들 사이에서 또다시 결혼&이혼 논쟁에 불이 붙었다. 이경진의 결혼 여부를 묻는 말에 박원숙이 "서류상 한번 다녀왔다"고 답하자 이경진이 발끈한 것이다. 이경진은 "식장에서 끝났을 뿐"이라며 다시 한 번 잘못된 결혼 정보를 바로잡았다. 이어 이경진이 "면사포 쓴 게 뭐가 중요하냐! 실컷 말해도 소용이 없다"며 자매들에게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상처뿐인 결혼&이혼 논쟁의 결말은 어디인지,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박해미와의 해피한 하루는 7월 12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