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카라 출신 박규리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박규리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내 탓이 아닌데 내 탓처럼 되는 상황들이 연이어 벌어지며 정신이 못 버티겠더라. 인내만 하다 보니 홧병도 생겼다. '나만 없으면 되는 거 아닌가, 나를 무너뜨리고 죽이려고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극단적 선택을 생각했다는 우울감을 고백해 걱정을 샀다. 그는 상담 이후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