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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용돈 부족 사태에 멤버들 '안절부절'...딘딘 땅치며 후회中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7-10 16:57 | 최종수정 2022-07-10 17:0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낙오 위기에 처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이하 '1박 2일') '내 더위 사라' 특집에서는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던 멤버들이 뜻밖의 '쩐의 전쟁'을 벌인다.

이날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더위에 맞서 싸우게 된 멤버들은 오랜만에 제공된 개인 용돈에 한껏 들뜬다. 마음껏 지출해도 된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돈 쓸 궁리만 하고, 온갖 꼼수를 부려 서로의 돈을 강탈하면서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멤버들은 난데없이 사라진 차량 때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요령껏 목적지로 이동하라는 제작진의 지령이 전해지자, 문세윤은 휴게소에서 역대급 낙오를 당했던 추억을 떠올린다.

예상치 못한 '용돈 부족' 사태에 모두가 안절부절못하는 가운데, 흥청망청 '플렉스 진수'를 보여주던 딘딘은 땅을 치며 후회한다. 과연 위기에 직면한 이들이 무더운 여행지 한복판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KBS2 '1박 2일'시즌4는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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