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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의사 출신 CEO 여에스더가 99점 아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여에스더가 새로 출시할 제품을 맛보고 흡족한 반응을 보인 것과는 달리 MZ 세대 직원들은 "2, 30대 입맛에는 맞지 않을 것 같다"는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여에스더는 "내 입맛을 믿어 봐"라 설득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열었다고 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현실판 '톰과 제리' 같은 부부지만 홍혜걸은 "여에스더에게 아내로서 몇 점 주겠냐?"는 김숙의 질문에 "99점"이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데. 하지만, 1점을 깎은 이유가 밝혀지면서 녹화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에스더의 본업 천재 모먼트는 오늘(10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