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 가는 길 무섭다. 그냥 가는 길에 넘어져서 이가 다 부러졌으면 좋겠다. 이가 없고 잇몸으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다. 검사 안 해봐도 신경치료가 필요해 보인다. 의사 선생님 수면 마취는 안 되는 거죠? 슨상님, 한 대 때려서 기절 시켜 주시면 안 될까요? 오늘 밤에 술 약속 있는데 소주는 괜찮지 않나요? 강변북로야 더 막혀줘라 #겁쟁이 국주는 곧 병원에 도착합니다 후..."라고 간절함이 담긴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