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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출연, "싱글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데, 겁이 난다"는 고민을 토로한다.
조민아는 "레이노 증후군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수족냉증' 증상과 비슷하다고 많이 알고 있는데, 손가락과 발가락 혈관의 이상으로 순환이 잘 안 되고 면역력이 거의 없다"고 유난히 임신과 출산이 힘들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제가 아이를 낳고 나서 같은 질환을 가진 분들이 '아이를 가질 용기를 얻었다'고 하셨다"며 흐뭇해 하는 모습도 보였다.
겁이 나는 가운데서도 '싱글맘'의 인생을 선택한 조민아의 진솔한 이야기는 5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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