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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김종민·딘딘 조현영, 은밀한 속마음 “이성으로 보인 적 있어” 고백 (미우새)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7-03 14:13 | 최종수정 2022-07-03 14:1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신지와 김종민, 딘딘과 조현영이 숨겨온 진심을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으로 유명한 김종민X신지, 딘딘X조현영이 출연한다.

과연, 이들은 20년 동안 단 한 번도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없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김종민X신지, 딘딘X조현영은 달콤살벌 우정행각(?)을 벌이며 낚시터로 향했다. 운전하는 종민의 옆자리에 앉은 신지가 종민의 입에 김밥을 넣어주는 모습을 본 딘딘은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성격 좋기로 소문난 종민이 유독 신지 앞에서는 화를 마음껏 표출한다는 뜻밖의 사실도 밝혀졌다. 급기야, 서로의 연애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네 사람의 아찔한 과거 연애 폭로전이 시작됐다. 딘딘은 조현영에게 "무슨 그런 사람을 만나냐" 라며 폭주하는가 하면, 종민은 "솔직히 그 사람 너무 별로였다" 라고 신지를 맹공격했다고.

한편, 네 사람의 은밀한(?) 속마음 또한 공개돼 긴장감을 유발했다. 네 사람 중에 누군가가 "친구가 이성으로 보인 적이 있다"고 숨겨온 진심을 고백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남사친X여사친의 핑크빛 쿨내 케미는 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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