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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뜬금포' 조합에 팬들도 놀랐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아는 탕웨이, 김신영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헤어질 결심'의 뒤풀이를 즐긴 듯 세 사람이 밤거리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주인공 서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김신영 역시 해준(박해일)의 새로운 후배 형사 연수 역을 맡아 출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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