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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도연이 이상형과 남자 개그맨들에게 고백받은 경험을 공개한다.
한편 김종국은 "내 SNS로 양세찬과 장도연을 제발 커플 만들어달라고 팬들이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장도연은 한숨을 금치 못하는 리얼한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한 뒤 "서로 너무 가족 같은 사이다"라며 양세찬과 '찐친'임을 입증했다고.
이어 멤버들은 장도연이 조세호의 고백을 수년째 거절하고 있다며 남자 개그맨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멤버들이 "고백한 사람이 몇 명이냐 되냐", "열 손가락 정도 되지 않냐"고 묻자 손사래를 치면서도 "다섯 손가락 정도는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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