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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x장도연, 절친서 핑크빛?...김종국 "SNS로 두 사람 커플 만들어달라고"('옥탑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22 15:24 | 최종수정 2022-06-22 15:2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도연이 이상형과 남자 개그맨들에게 고백받은 경험을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장도연이 출연해 오랜 팬이었던 배우 구교환과의 만남과 남자 개그맨들에게 고백받은 경험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장도연은 이상형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늘 제가 호감 있는 분들의 공통점이 원숭이 상이다"라고 밝힌 뒤 "배우 신하균 씨와 구교환 씨의 팬이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구교환과 녹화를 통해 만나게 된 장도연은 "구교환 씨도 내가 오래전부터 팬인 걸 알고 계셨다. 내가 팬이라고 말씀드리면 너무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아서 연예인 마인드(?)로 대했는데 너무 아쉬웠다"라며 쿨한 척 팬심을 숨겼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종국은 "내 SNS로 양세찬과 장도연을 제발 커플 만들어달라고 팬들이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장도연은 한숨을 금치 못하는 리얼한 반응으로 폭소를 유발한 뒤 "서로 너무 가족 같은 사이다"라며 양세찬과 '찐친'임을 입증했다고.

이어 멤버들은 장도연이 조세호의 고백을 수년째 거절하고 있다며 남자 개그맨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멤버들이 "고백한 사람이 몇 명이냐 되냐", "열 손가락 정도 되지 않냐"고 묻자 손사래를 치면서도 "다섯 손가락 정도는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장도연이 전하는 이상형과 오랜 팬이었던 배우 구교환과의 흥미진진한 만남 이야기는 오는 6월 2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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