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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외국인'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의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이날 MC 김용만은 "최근 아이들과 함께한 방송이 화제가 됐는데, 방송 출연 이후 변화가 있냐"라고 질문한다. 이에 이지현은 "아들 우경이가 혼자서 기다리고 분노를 참을 줄 알게 되었다"며 우경의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 자기가 한 모습을 보고 '엄마 미안해, 내가 아프게 해서 많이 아팠지'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이에 맞서는 대한외국인 팀은 일본 출신 싱글 맘 사유리를 영입한다. 첫 대결에 임하는 사유리는 "우승 상품으로 한우를 준다고 들어서 나왔다. 한우 가져가서 아들 젠 먹일 거다"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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