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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子' 정지웅, 서울대생 자취방에 술이 가득 "20살 된 지 며칠 됐다고"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6-22 09:00 | 최종수정 2022-06-22 09:0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실제 살고 있는 자취방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는 '실제 서울대생 자취방에서 한 수 배운 홍진경 (서울대입구, 원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울대입구역에서 만난 홍진경, 그리, 남창희는 "우리 오늘 지웅이 만나서 중학교 수학 마스터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세 사람을 마중 나온 정지웅은 "요즘 하와이안 셔츠에 빠졌다"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정지웅의 원룸은 작지만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그리는 "구경 끝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정지웅은 세 사람을 위해 웰컴 드링크를 준비했다며 술병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을 가리켰다. 종류별로 가득한 술에 세 사람은 "이게 뭐냐", "스무 살 된 지 며칠 됐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랐다. 이에 정지웅은 "조주기능사 자격증 따려고 한다"고 밝혀 범상치 않은 취미를 밝혔다.

공부 시작 전, 정지웅은 세 사람을 위해 달콤하고 상큼한 무알콜 칵테일 '신데렐라'를 만들어줬다. 파인애플 주스에 오렌지주스, 라임주스 등을 넣어 만든 무알콜 칵테일은 세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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