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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아이브(IVE)가 4세대 대표 그룹 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8일 개최된 '드림콘서트' 이후 아이브를 향한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아이브는 'ELEVEN'과 'LOVE DIVE' 무대를 통해 K팝 팬들의 떼창을 유발하는 등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방송 이후 '아이브 떼창','아이브 러브다이브',아이브 드림콘서트' 등이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 , 틱톡(TikTok) 인기 검색어와 각종 음원 차트에 1위 오르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성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ELEVEN'을 기반으로 생산된 댄스 커버,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의 유튜브 (UGC) 조회수만을 집계하는 빌보드 재팬의 'TOP User Generated Songs(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해당 기록을 바탕으로 최근 발표한 'Billboard JAPAN 2022년 상반기 TOP User Generated Songs 차트'에서 'ELEVEN'이 TOP 10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LOVE DIVE' 뮤직비디오는 공개 72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곡 'ELEVEN'에 이어 두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각종 글로벌 차트와 SNS 화제성을 독식하며 공백기가 무색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LOVE DIVE' 활동을 성료한 아이브는 공백기 동안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2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