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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근황과 함께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넷째 출산 후 현재 몸무게도 공개했다. 그는 "출산하고 나면 다이어트라는 큰 숙제가 있지 않냐. 만삭 때 84kg까지 찍었는데 지금 아기 낳은 지 6주 됐다. 옴싹옴싹 식이조절 하면서 72.8kg이 됐다. 정체 구간이 있어서 힘들더라. 70kg가 넘는다"며 "80kg 넘었을 때는 셀카를 안 찍게 되더라. 사진 진짜 찍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목표 몸무게에 대해서는 "원래 내 몸무게가 되려면 16kg은 더 빼야 된다. (넷째 낳고 나서) 살 빼는 게 힘들다고 하니까 큰 욕심 안 부리면서 60kg 초중반으로 일단은 잡고 천천히 뺄 것"이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아이들 장난감으로 어지럽혀진 집을 소개하며 "그래도 예전에는 내가 틈틈이 치우면 다시 애들이 어지르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놔두는 느낌이다. 도경이 안고 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랑할 거리는 '주리 목장'"이라며 모유로 꽉 찬 냉동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넣을 자리가 없다. 그래서 냉동실 순환이 안 된다. 저번에는 아이스크림이 녹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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