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오윤아가 절친 황정음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또 민이는 더하기, 빼기 등 산수 공부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
직접 만든 장어를 시식해 본 오윤아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이렇게 맛있는 장어는 처음 먹어본다"라고 극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10년 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황정음과 평소에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끈끈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오윤아는 황정음과 영상 통화에서 "왜 이렇게 예뻐, 아기를 낳아도 예쁘다"며 연신 칭찬을 쏟아내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괜찮냐"는 말에 "안 괜찮다. 첫째 때 고생을 했는데 둘째는 좀 괜찮은 거 같다. 둘째 때는 20kg 밖에 안 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음은 "힘들어도 둘째가 너무 예쁘다. 아들 둘 딸 둘이 목표"라며 가족계획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아들과 함께 민이 보러 갈께요"라며 전화를 마쳤다.
|
민이는 황정음 이모를 위한 옥수수 부침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오윤아는 민이를 도와 옥수수전을 만들었다. 민이는 직접 간을 하는 등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셰프 이연복은 "민이는 완전 프로다"라며 민이가 간을 하는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이의 도움을 받아 오윤아는 황정음을 위한 3단 도시락을 완성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