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배우 김가연에게 임신 축하 선물을 받았다.
경맑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손맛의 일인자 가연언니의 사랑을 그대로 사진으로 담으려하니. 황금 같은 손맛 가득. 언니~ 정말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가연이 임신 중인 경맑음을 위해 만든 다양한 반찬들이 담겨있다. 경맑음은 김자반, 김치, 열무 등 김가연이 만들어준 반찬을 한강뷰가 보이는 식탁 위에 차려 놓은 모습. 또한 경맑음은 "태어날 히어로를 위해 아기용품들까지 바리바리 챙겨주셨다"라며 거듭 김가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09년 9세 연하 경맑음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