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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둘째를 출산한 10년 지기 절친 황정음을 위해 몸보신 도시락을 준비했다.
숯불장어덮밥 완성 후 오윤아는 도시락의 주인공인 황정음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10년 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절친한 사이가 된 오윤아와 황정음은 평소에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끈끈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휴대전화 화면 속 황정음은 밝은 미소로 오윤아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윤아는 황정음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예뻐, 아기를 낳아도 예쁘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아끼는 동생 황정음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졌다.
이어 대화는 황정음의 둘째 출산 후 근황으로 이어졌다. 첫째 때도 유난히 고생을 많이 했다는 황정음은 이번에 둘째 임신으로 20kg이 증가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황정음은 "힘들지 않느냐"는 오윤아의 질문에 "힘들어도 둘째가 너무 예쁘다"라며 "아들 둘, 딸 둘이 목표다"라고 다복한 가족계획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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