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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서정희 "마지막 나의 머리"..삭발 전 모습 공개 '뭉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6-17 07:39 | 최종수정 2022-06-17 07:3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주와의 사진 작업. 동주가 사진 찍어준 날. 나의 사랑 나의 딸, 마지막 나의 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서동주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서정희는 항암 치료로 인해 삭발을 하고 가발을 쓰고 있는 상태라고. 서정희는 "나는 남이 보지못한 것을 너에게 보았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을 딸에게 받았고, 남이 알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하셨지. 이 세상에서 제일 잘 한일 한가지가 동주를 낳은거야~ 엄마는 그렇게 생각해"라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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