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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빼고파' 고은아가 '열애설 주인공' 테니스 코치와의 첫만남을 회상한다.
테니스 코치에게 은근슬쩍 여자친구의 유무를 확인하기도 했었다는 고은아의 설렘 가득한 짝사랑 이야기에 '빼고파' 멤버들은 점점 빠져들고, 유독 과몰입 한 유정은 브레이크 없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유정의 '급발진' 질문에 고은아를 비롯해 '빼고파' 멤버 전원이 당황한다. 하지만 유정의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본 고은아는 "심장이 엄청 뛴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고은아는 소개팅에서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테니스 코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질문은 무엇인지 등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빼고파' 멤버들에게 현실 조언을 구한다. 이에 배윤정은 "어느 정도의 내숭은 필요하다. 너는 좀 덜 솔직해도 된다. 쓸데없는 얘기 하지말라"는 뼈 때리는(?) 조언을 해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