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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이 275만장을 넘겼다.
또한, '프루프'는 한터 주간 차트(집계기간 2022년 6월 6~12일)에서 총 219만 952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1위로 직행했다. 이 앨범은 발매 후 3일간 집계된 판매량으로 주간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프루프'는 일본 오리콘이 지난 14일 발표한 '데일리 앨범 랭킹'(6월 13일 자)에서 46만 4,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고, 15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6월 20일 자/집계 기간 6월 6~12일)에서는 발매 후 이틀간 집계된 다운로드 수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7일 KBS2 '뮤직뱅크'와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