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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주상욱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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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은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늘 고마운 남편에게 이번에는 자신이 요리로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결심했다. 차예련은 면을 좋아하는 주상욱을 위해 고소한 잣 국물에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끌어올린 트러플 잣국수, 수제 훈연 소금으로 맛을 낸 오리 스테이크, 수제 망고 식혜 등을 만들었다. 여기에 탐스러운 작약 꽃다발과 차예련의 진심이 가득 담긴 손편지도 더했다. 편지에는 "노력하는 아내가 될게.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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