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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김주희가 훈남 트로트가수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MZ세대 막내 김수민은 애교 섞인 반전의 창법을 선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백아연부터 장윤정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상큼한 음색으로 특별 심사위원 김혜연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김성주는 막내의 애교 창법에 질색과 함께 분노를 표한 것으로 전해져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아나즈'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트로트계 레전드 게스트들도 총출동한다. '트롯메이트' 6인은 '아나즈'와 각각 팀을 이루기에 앞서 개인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 심사위원 김연자부터 윤수현, 노지훈 등 쟁쟁한 라인업이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흥을 돋우는 트로트 무대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은 자신과 짝을 이룰 게스트들이 한 명씩 얼굴을 드러내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아나즈'를 들썩이게 만든 특별 게스트들은 과연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아나프리해'는 17일 오후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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