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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그리가 첫 광고 출연료로 어머니 빚을 갚아드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금희는 그리에게 "너무 어린 시절 첫 출연료를 받아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리는 "너무 어려서 출연료가 따로 있는지 몰랐다. 알았더라면 부모님과 법정 갔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모르는 게 다행이다. 그때는 부모님 다 드렸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성인 되어서는 직접 관리를 한다. 성인되고 처음 치킨 광고를 촬영했는데 어머니 빚 갚아드리고 차도 샀다"며 "다음주에 신차 나온다"며 멋짐을 폭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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