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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첫 단독 광고, 어머니 빚 갚아드려...차도 플렉스" ('갓파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14 23:50 | 최종수정 2022-06-14 23: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그리가 첫 광고 출연료로 어머니 빚을 갚아드렸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광고계 불루칩이 된 조나단이 김숙에서 효도 플렉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나단이 김숙을 위해 준비한 플렉스 첫 번째는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다. 이에 바로 뷔페 털기를 시작, 김숙은 "나단이가 성공해서 밥도 사주고 행복하다"며 웃었다. 조나단은 "첫 입금 됐을 때 뭐 했냐"고 물었고, 김숙은 "한번에 다 썼다. 차 샀다"며 남다른 플렉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금희는 그리에게 "너무 어린 시절 첫 출연료를 받아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리는 "너무 어려서 출연료가 따로 있는지 몰랐다. 알았더라면 부모님과 법정 갔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모르는 게 다행이다. 그때는 부모님 다 드렸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성인 되어서는 직접 관리를 한다. 성인되고 처음 치킨 광고를 촬영했는데 어머니 빚 갚아드리고 차도 샀다"며 "다음주에 신차 나온다"며 멋짐을 폭발 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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