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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오는 10월 4일 공식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13 18:13 | 최종수정 2022-06-13 18:13





'오버워치 2'가 드디어 10월 4일 공식 출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2'를 오는 10월 4일 PC와 X박스 시리즈 X|S, X박스 One, PS5(플레이스테이션5), PS4,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을 통해 신규 PvP 콘텐츠를 얼리 엑세스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가 가능한 새로운 5대5 멀티 플레이어 방식의 '오버워치 2' PvP는 새로 도입되는 무료 플레이 모델 및 신규 영웅, 영웅 리워크, 전장, 모드, 프리미엄 꾸미기 아이템 등으로 구성된다.




'오버워치 2'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영웅 로스터에 합류할 최신 돌격 영웅인 호주 태생의 무자비한 쓰레기촌 지배자 '정커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커퀸은 높은 기동성과 레일건으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전 사령관으로 사이보그 신체 능력을 갖춘, 앞서 공개된 바 있는 소전에 이어 '오버워치 2'에서 공개된 두 번째 신규 영웅이자 프랜차이즈의 34번째 영웅이다.

이밖에 토론토의 눈 덮인 뉴퀸 스트리트부터 맨해튼 미드타운의 번화가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새로운 장소들도 출시와 함께 게임 내에서 경험 가능하다. '오버워치 2'를 통해 새롭게 도입되는 푸쉬 게임 모드에선 대칭형 전장 중앙에 위치한 로봇을 장악, 상대팀보다 더 깊이 적진에 진격시키기 위해 팀간 결투를 벌이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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