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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코딩 교육에 이은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젠이 5년 넘게 운영해 온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 이은 두 번째 교육사업 활동이다. '굿게이머 교실'은 청소년들이 게임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 게임을 선용할 수 있도록 인근 학교와 연계한 '학급형 교육'과 야탑청소년수련관에 신청한 개인 대상의 '전문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뿐 아니라 학부모 대면 전문상담을 포함해 게임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전하는 진로탐색 등의 참여형 활동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야탑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에서는 방학 기간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위해 언플러그드, 스크래치, 할로코드, 아두이노 등의 코딩 교육을 연계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넓혀 운영한다. 올 하반기에는 6개 고등학교 동아리가 참여하는 '챌린지 프로젝트'를 시작해 ICT 공통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공유하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며, 코딩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웹젠 아카데미'도 운영한다고 웹젠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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