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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자칭 '프로 도둑' 영국 여성의 뻔뻔한 태도가 충격을 자아낸다.
스토리텔러 랄랄에 따르면 킴이 지금까지 훔친 물건은 32억 원어치라고. 또한 도둑질로 한 달에 번 돈이 3200만원이다. 이에 배성재는 "좀도둑이 아니다"며 "직장인 연봉 수준"이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킴은 지금까지 5번 수감 생활했고, 절도 전과 50범이다.
9살 때부터 도둑질을 시작했다는 킴은 토크쇼에 나와서 물건을 훔치는 노하우까지 밝히는 뻔뻔함을 보였다. 킴은 방송에서 돈을 모으려고 물건을 훔치는 게 아니라 필요한 게 있을 때마다 도둑질을 한다고 밝히며 "아이 6명을 낳아 가슴이 처졌기 때문에 가슴 수술도 했다"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막내딸이 생후 6주일 때도 감옥에 있었던 킴은 출소하는 길에 명품 의류를 훔칠 정도라고. 부끄러움을 몰랐던 킴은 돌연 도둑질을 멈추는데, 그 배경이 무엇일지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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