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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여자출신 유주가 배우로 데뷔하는 김소정(소원)을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싹한 동거'의 첫 번째 OST 'Tell me this is real'은 유주의 감미로운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미디엄 템포의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팝스타일 곡으로, 유주의 청량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인다. 여기에 프로듀서 그룹 RGBY가 작사와 작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주는 "연기자로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김)소정이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그의 첫 작품에 OST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는 김소정과 아이콘(iKON)정찬우가 주연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영화 버전은 올 하반기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버전은 오는 8월 이후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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