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인스타 댓글 메시지들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각자의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실 텐데도 위로를 나누어주시는 큰 마음에 배우고 갑니다. 말 한마디의 힘이 이렇게 큰가 봐요. 오늘도 덕분에 저는 긍정파워로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그 따뜻함 저도 두고두고 나누어드릴게요♥ 4주차가 되니 증상들도 눈에 띄게 호전되었어요. 곧 화~~알짝 웃는 얼굴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과 함께 찍은 최희의 셀카가 담겼다. 안면마비로 웃는 것 조차 힘들어했던 최희는 살짝 미소를 지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나아진 듯한 모습. 꽃으로 얼굴을 살짝 가렸지만 클로즈업 셀카까지 찍은 최희의 모습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입원 소식을 알렸던 최희는 대상포진으로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입원치료를 받은 최희는 조금씩 회복 중이라며 일상 모습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