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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지환이 흥행에도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범죄도시2'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상태. '우리들의 블루스'를 포함해 '범죄도시2'까지 큰 주목을 받는 중이다. 박지환은 "아무렇지 않으려 애쓴다. 실제로 별로 그런 생각이 없다. 다만 진심으로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하다. 솔직히 '내가 뭐라고'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뭐라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사랑을 받고 관심도 받고 친절도 받아볼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다. 저는 그것과 무관하게 제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만인 것 아닌가 싶다. 실제로 저는 누구를 만나서 술을 먹고 돌아다니고 그러지 않는다. 그냥 회사 가서 대표님이랑 한잔 하고 집에 간다. 혼자 드라이브 가고 그 정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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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극중 정인권으로 분해 주인공으로서 드라마를 이끌어왔다. 미성년자 자녀의 임신 스토리부터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방호식과의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내 호평받았다.
박지환은 '우리들의 블루스'뿐만 아니라 시즌1에 이어 출연한 '범죄도시2'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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