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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설적인 슈퍼스타 엘비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엘비스'(바즈 루어만 감독)가 오는 7월 13일 개봉을 확정 짓고 엘비스(오스틴 버틀러)의 데뷔 무대가 담긴 본투비 슈퍼스타 포스터와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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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가 다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여성 관객들은 홀린 듯 환호성을 지르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 무대 앞으로 모여든다.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매니저 톰 파커(톰 행크스)의 "깡마른 소년이 영웅이 되는 순간을 목격했어" "그는 내 운명이었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엘비스가 레전드 뮤지션이 되기까지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끝으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전율'(Entertainment Weekly) ''엘비스'는 혁명이다'(Deadline) '완전히 빠져든다'(Rotten Tomatoes)까지 이어지는 해외 매체들의 열광적인 리뷰는 영화 내내 엘비스가 선보일 화려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엘비스'는 앞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서의 최초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엘비스'를 두고 유수한 해외 매체들의 찬사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중. '눈과 귀를 사로잡는 축제'(Deadline) '감정, 음악, 아이디어, 서사들이 소용돌이처럼 다가온다'(IGN) '오스틴 버틀러의 섹시한 움직임에 모두가 빠져든다'(IGN) '바즈 루어만의 힙한 감성이 폭발하는 영화'(Time Out) '바즈 루어만의 '엘비스'가 올해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을 것이다'(Time Out) '이보다 재미있을 수 없다'(The Telegraph) 등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바즈 루어만 감독의 연출력과 신예 오스틴 버틀러가 완벽하게 소화해낸 엘비스에 대한찬사가 계속되며 칸영화제 최고 화제작 '엘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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