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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데보라 초우 연출)가 공개 첫 주말 기준 가장 많이 시청된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으로 등극해 화제다. 이와 함께 다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오비완(이완 맥그리거)과 레아(비비안 리라 블레어)의 첫 만남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희망의 빛 스틸'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희망의 빛 스틸은 은둔의 생활을 끝내고 다시 세상에 발 디딘 오비완 케노비와 레아의 첫 만남의 순간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더 66으로 제다이가 몰락한 세상, 모든 희망을 잃고 벤이라는 이름으로 제다이의 본성을 숨기고 지내던 오비완은 납치된 레아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오비완이 느끼는 쓸쓸함과 공허함, 슬픔, 후회 등 여러 감정들이 스틸을 통해 오롯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더한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완 맥그리거, 헤이든 크리스텐슨, 조엘 에저튼 등이 출연했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챕터 3, 7을 연출한 데보라 초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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