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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정화 동생 캐스팅, 오디션 봤더니 능글맞게 잘하더라."
이어 그는 "예동우는 '롱리브더킹'에도 잠깐 나왔다. 살짝 단역이었는데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다. 마동석과 같은 소속사이긴 하지만 만나보고 싶어서 내가 오퍼를 했고 오디션을 봤다"며 "너무 능글맞게 잘하더라. 부잣집 아들이 나이 많은 형들에게 반말하면서 하는 걸 잘했다. 피부도 베트남 이미지와 다르게 뽀얗고 이런 부분때문에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또 이 감독은 "선배 감독들도 항상 배우들의 에너지를 어떻게 담을까를 많이 고민하더라. 나도 그런쪽으로 많이 생각했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러 극장에 관객들이 오고 그런 연기를 담으려면 현장이 어떻게 흘러가야하고 그런 에너지가 담겨야하는다는 부분이 크다. 그런 부분을 노력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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