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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하 '쥬라기 월드3',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10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프닝 1억 2500만달러 수익으로 예측되어 전 세계 흥행을 예고했다. 이와 같은 오프닝 수익은 전편을 잇는 흥행으로 볼 수 있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흥행을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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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작품은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위해 모인 이들이 극강의 액션들과 열연들을 선보여 한국에서는 8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10일 북미, 영국 등 주요 국가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이후 4년이 지나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드완다 와이즈,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 등이 출연했고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갱을 담당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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