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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진정성 어린 신곡으로 보답한다.
김호중은 6월 18일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만을 위한 노래로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11일 KBS1 '평화콘서트'와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을 확정, 전역 후 첫 무대 비하인드부터 레전드 무대를 펼친다.
신곡 발매 후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무대를 그리워한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예고한 바 있다.
군백기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호중의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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