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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파이더맨도, 닥터 스트레인지도 쉽지 않았던 마의 1000만 기록을 핵주먹 마석도 형사가 꿰차게 됐다.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로 최고의 흥행 꽃길을 걷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국내 영화 사상 900만 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관상'(13, 한재림 감독) '설국열차'(13, 봉준호 감독) '엑시트'(19, 이상근 감독) '검사외전'(16, 이일형 감독)으로, '범죄도시2'는 조만간 '검사외전'의 최종 관객수 970만7581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범죄도시2'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마지막 1000만 한국 영화로 기록된 '기생충'(19, 봉준호 감독)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진정한 엔데믹 시대를 여는 최고의 흥행 한국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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