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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서예지 봤니?
동료들 반응도 난리다. 김혜수는 초긍정 이모티콘에, 한혜진은 '옴뫄야! 탄력 무엇'이라고 했다. 김혜은은 '끝내준다.!!!'는 댓글을 달기도.
한편 유선은 1일 첫 전파를 탄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서예지와 박병은을 놓고 뜨거운 전쟁을 벌인다.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으로, 유선은 화려한 외모와 달리 사랑과 남자에 집착하는 복잡한 캐릭터를 맡아 특유의 치밀한 연기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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