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우주 최강 코어에 복근이다.
김지호는 "우띠따는 프라이머리 스탠드 초반에 가장 두려웠던 아사나이다. 이 아사나가 두렵고 걱정돼서 앞의 아사나를 집중하지 못하던 시절에서 이제는 조금씩 벗어나있는 것 같다"며 "밸런스가 코어가 좋아진 덕도 있지만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해봤자 떨어지면 떨어지고 다시 동작을 수행하면 된다는 쉬운 사실을 터득한 것이다. 미리 걱정해봤자 닥치면 내가 방어할 수도 없는 일. 그냥 그 순간에 맡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생갭다 걱정했던 일은 그리 일어나지 않는다는 믿음과 격려로 우띠따부터 시작한다. 이런 마음의 태도 삶에서도 적용하려고 노력한다"는 글을 남겼다.
영상 속 김지호는 넓은 거실에 요가매트를 깔고 관련 동작을 소화해내는 모습. 웬만한 수준의 요가도 문제없이 하던 그녀가 상당히 숨 차 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담겨있다. 코어의 힘이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이 영상 속 동작은 상당히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듯한 느낌이다.
한편, 배우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