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Warner Records)와 손잡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워너 레코드의 공동회장 Tom Corson(톰 코슨)과 Aaron Bay-Schuck(아론 베이셔크)는 "에스파는 SM의 설립자인 이수만의 리더쉽 아래 이미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며, "에스파는 우리의 첫 번째 K팝 그룹으로서 워너 레코드의 가족이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함께 전례 없는 성공을 이루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수, 탁영준 SM 공동 대표 역시 "SM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워너 레코드의 오랜 성공의 역사를 잘 알고 있으며, 에스파의 미래에 대한 워너의 믿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에스파만의 획기적인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에스파가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하도록 워너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7월 8일 음반 발매되며, 6월 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