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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퀸덤2'가 우승자를 생방송으로 공개한다.
'팬타스틱 퀸덤'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받은 이달의 소녀는 파이널 경연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듣자마자 춤이 절로 나는 흥겨운 분위기의 곡으로 파이널 경연을 준비하는 이달의 소녀는 "지금껏 걸그룹이 하지 않았던 것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한다"고 전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순위 반등을 노리는 비비지는 "'퀸덤2'를 시작할 때부터 이 노래로 파이널 경연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전 회사에 있을 때 앨범에 실릴 뻔 했던 곡으로 파이널 경연을 준비한다. 비비지의 경연곡은 벅차 오르는 느낌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곡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경연에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우주소녀는 리더 렉시의 자작곡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매 경연마다 자신들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우주소녀가 만년 2위를 벗어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3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흐름을 가져온 브레이브걸스는 "파이널 경연에서도 1등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유의 파워풀하고 시원한 보컬이 잘 어울리는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파이널 경연을 준비하는 브레이브걸스의 간절한 우승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궁금하게 만든다.
강력한 우승 후보에서 3차 경연 4위로 순위가 하락하며 충격을 안긴 효린은 1위를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라비안나이트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곡으로 경연을 준비하는 효린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래퍼 이영지를 깜짝 게스트로 섭외해 기대를 모은다. 퍼포먼스 장인 효린이 1위 탈환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퀸덤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글로벌 단독 컴백 쇼케이스를 열게 될 팀은 누구일지 내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퀸덤2'는 Mnet에서 방송되며 일본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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