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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 8살 딸 에너지에 녹다운 "아빠 눕고 싶대"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5-30 09:41 | 최종수정 2022-05-30 09:4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혜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29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딸 시온 양은 친구와 노는데 흠뻑 빠진 분위기. 뙤약볕에서도 천진난만한 모습이 깜찍하고 사랑스럽다. 반면 한혜진과 기성용은 조금 지친 건지, 한혜진은 "집에 가자~ 덥다~ 아빠 집에 가서 눕고 싶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시온 양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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