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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앨범 'FaKE LoVE'가 공개된다. 프로 스노보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JUNE의 몽환적 분위기가 돋보인다.
비주얼 필름에는 'whether it's true love or fake love, whether it's obsession or anger, Everything comes from love(진짜 사랑이든 가짜 사랑이든 집착이든 노여움이든 모든건 사랑에서 비롯되니까.)'라는 자막과 함께 태양을 등지고 어디론가 걸어가는 JUNE의 모습이 담겨 있다.
JUNE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감각적인 영상 하나만으로도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JUNE은 지난 4월 이번 앨범에 앞서 '론니(Lonely)'를 깜짝 선 공개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냈다. '론니(Lonely)'는 JUNE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성적인 보이스, 감각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이다.
JUNE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프로 스노보더로, 청소년 시절에 이미 각종 세계 유명대회를 석권한 한국의 스노보드 기대주다. 올해 21세의 나이로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 스노보드 선수로 복귀해 2022년 제 102회 전국 동계체전 하프파이프 2위, 22년 전국매일신문 코리아 오픈 하프파이프대회 1위, 제76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1위를 하며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는 6월 3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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