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번 공연이 더 뜻 깊은 것은 데뷔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연 공연이기 때문.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첫 월드투어의 성공적인 포문을 연 더보이즈 멤버들은 "오랜만에 더비를 만나 우리가 더 신난 무대였다"며 "함성 소리가 인이어를 뚫고 들릴 정도"라고 연신 감사를 전했다. 또 "첫 월드 투어 도시인 LA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이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성장할 '무대 장인' 더보이즈의 화려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더보이즈는 지난 27일 일본 미니 2집 앨범 '쉬즈 더 보스'(SHE'S THE BOSS)를 발매,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호성적을 달성했다. 또한 이 앨범은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일본 아이튠즈 내 K팝 앨범 차트 1위,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톱 100,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까지 일본 현지 주요 차트 최상위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위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