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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지원이 JTBC 주말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종영소감을 전했따.
이어 그는 "저는 겨울에 촬영이 끝났는데, 방송이 될 때쯤이면 봄일 것 같다"라며 "겨울을 지나서 여러분도 따뜻한 봄을 맞으시기를, 또 언제나 늘 따뜻한 봄이기를 기원하겠다"라고 마음 뭉클한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원은 "드라마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해방을 향한 '염미정'의 여정에 함께 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여러 가지 작품을 통해 연기의 폭을 보다 넓고 깊게 다져온 김지원은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안정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장형 배우임을 입증하기도. 이에 앞으로 김지원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한계 없는 캐릭터 변주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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