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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아내바라기' 가수 박군이 끝없는 아내 한영 얘기로 '돌싱남' 이상민이 부러움을 토로했다.
이어 "가지갈비 레시피를 배워 아내에게 해줘야겠다"라며 알토란 수강생으로 나선 박군. 그는 까다로운 칼집 내기도 척척해내며 요리에 초집중한다. 그러나 요리에 온 관심이 쏠려 멘트를 하지 않는 박군에게 MC 이상민은 "방송할 생각을 해야지, 아내에게 만들어줄 생각만 하고 있다"며 장난스럽게 타박한다.
방송 내내 아내 얘기를 하는 박군에게 이상민은 "하루에 아내 얘기를 10번 이하로 해라"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맨 이수지 역시 못 말린다는 듯 "맞다. 너무 자주 한다. 아내에게 사랑받겠다"라고 말한다.
박군은 요리가 끝난 뒤에도 "집에 가는 길에 가지하고 버섯 두 가지만 사 가면 되겠다. 나머지는 다 집에 있다"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뽐낸다. 아내를 위한 박군의 가지갈비 요리는 29일(오늘) 밤 11시에 MBN '알토란'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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