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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손예진 측이 때아닌 임신설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포츠조선에 손예진 임신설과 관련해 "임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관련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자, 소속사 측도 본인에게 임신 여부를 확인, 공식입장을 재차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뜻밖의 임신설은 손예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이 사진으로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것이다.
해당 사진 속 손예진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밀짚 페도라를 쓰고 있다.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가운데, 그의 배가 볼록 튀어나온 것처럼 보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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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하는 것이 중론이었다. 다른 네티즌들은 임신설을 제기한 네티즌에게 "진짜로? 아니면 그렇게 생각?", "이런 지레짐작 글은 팬으로 좋은 것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옷재질로 인한 착시현상인지, 진짜 임신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측성 댓글을 경계하자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식 이전부터 예단, 상견례, 신혼집 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됐다. 미국에서 보낸 신혼여행 역시 각종 목격담이 쏟아지면서, 전세계 생중계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어 SNS 사진으로 임신설까지 퍼지자, 아무리 톱스타 부부여도 사생활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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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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